안녕하세요. 며칠 전 부모님께서 공공근로 신청건으로 시니어클럽에 방문하셨다고 하시네요. 공공근로 대상자에서 누락되어 상실감과 걱정으로 추운 날씨임에도 센터에 방문하셔서 대상자여부를 다시 확인하시고 싶으셨나봅니다. 날씨가 너무나 추워 부모님도 고생을 하셨지만, 1층에서 서류를 접수해주시는 안승현님께서 저희 부모님께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부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감사의 표현을 하시고 싶어 하시네요. 물질적인 보상은 해 드릴수가 없음을 잘 알기에 서면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디에 이러한 내용을 올려야하는지 몰라 이곳에 올려보는데 전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안승현님~ 저희 부모님께 친절을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공공기관에 근무를 해보았지만 민원인들에게 이러한 친절을 베풀기는 쉽지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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