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맵

  • 공지사항
  • 자료실
  • 사진갤러리
  • FAQ
  • 기관에바란다

고객센터

채용정보

언론홍보

회사개요

제목 군포시니어클럽 고운매사업단(하나하나몰기사) 등록일 2010.06.17 17:04
글쓴이 군포시니어클럽 조회 568

더위를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던 2010년 5월 18일 하나하나몰은 군포시니어클럽 고운매사업단을 찾았다. 고운매사업단을 총괄 지휘하는 김정호 팀장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팀장   


고운매사업은 신생아 출산용품, 인조속옷, 메밀베개 등 수예품을 제작해 지역사회 산부인과, 사회복지시설, 기타 유관기관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처음에는 분유회사(○○유업)의 협조로 산본에서 제일 유명한 산부인과에 신생아용 속싸개와 겉싸개를 주문제작해 납품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주문제작이 원칙이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실패확률이 낮았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성품을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면 사기가 낮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 하에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아예 경쟁상품을 보여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에 걸쳐 어르신들 스스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기능과 품질, 디자인을 찾으면서 지금의 훌륭한 작품이 나왔다고 한다.

 

고운매 사업단만이 가진 독특한 마케팅방안이 있냐는 질문에 김성호 팀장은 제품을 누군가에게 팔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먼저 홍보해야 한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제품을 팔기보다는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제품이 잘 팔리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주변의 아는 사람들을 총동원한다고....

 

제품을 생산하면서 어려운 점은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직원이 제조업에 뛰어들다 보니 제품의 매출원가 계산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핸드메이드 상품이기 때문에 어르신들마다 솜씨가 달라 일관된 제품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니어클럽의 고운매사업단은 이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운매 고유의 로고를 제작 중에 있으며, 한세대 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니어클럽에서는 학생들의연구개발비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인조견을 디자인하여 더 나은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